자막 by 맨살클럽 자막팀
이 모습을 한번 상상해보라구
대학교 1학년때였는데, 이 녀석이
완전히 발가벗은채로 바로 사무실밖에 서서는
말하길, "로니가 여기로 나오라구 했는데요"
잠깐만, 모두들에게 물어볼께 있어
어떤 사람을 알게되려면 얼마나 걸릴까?
내 생각엔 사람은 계속해서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해
왜냐면 사람들은 자라면서 변하잖아
하지만 누군가와 험란한 길을 겪어봣다면
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잘 알게된다고 생각해
그게 중요한거지
왜이래~, 우린 그 반대잖아
난 잘 모르지만
내 생각엔 처음 보고 10초면 알수 있을거라 생각해
내말은.. 난 제네바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거든
와..우
사실이야, 그랬다니까
글쎄..내 생각엔 누군가에 대해 완벽하게 안다는게
그게 무슨 소리야?
그러니까 내말은, 우린 누군가에 대해 아주 잘안다고 생각하지만
그사람에 대해 상상조차 못했던 충격적인걸 발견할 수 있다는 거야
그런 일들이 매일 일어나고 있잖아
TV쇼 20/20를 보라구, 항상 같은 걸 보여주잖아, 안그래?
한 커플을 보자면, 그들은 행복했고, 아무도 이러게 되리라 믿지 않았어
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다구
석궁을 소지하고 있던 남자 얘기 있잖아
석궁을 사서는 집 주차장(작은 창고)에서 연습하지
"그런데, 여보 레몬에이드좀 가져와줘"
"오 세상에, 당신이 그 순간 들어올 줄 정말 몰랐어, 실수~"
- 계속 해보셔
하지만 부인은 남편을 용서했지, 사고였으니까,
6개월 후, 똑같은 사고가 발생해선, 맞아, 이번엔 부인을 죽였어
- 그럴리가!!
-..세상에
그리고, 이런 것도 있어,
전혀 다른 두 가족말이야
아빠의 직업이 뭔지는 아무도 모르고
커네티켓주로 간다고 하지
하지만 아빠는 사업상 한번도 커네티켓주에 간 적이 없어
정말로 가는 곳은 할렘가야, 거기에 푸에르토리카 가정이 또 있어
- 아무도 모르게 말이지,
그 사람은 경기를 보면서 프렛즐대신에 고야빈을 먹는단 말이지
뭔가 이상하지만 그걸 깨닫진 못하지
그래서 내 요지는 이런거야. 우린 누군가를 잘 안다고
하지만, 그 사람에 대해 모조리 아는게 아는게
좋아, 로니, 당신은 아직 내 질문엔 대답안했어
- 아냐, 그게 내 대답이야
아냐, 그건 대답한게 아니라구
넌 그 질문에 대해 온전히 답한게 아냐
넌 이 얘기, 저 얘기한거잖아, 넌 "이봐, 이런것, 저런것등등.."
근데 너 이런 식으로 많이 하더라
우린 모두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
너 미쳤냐?
그리고 넌 절대 그렇지 않아
- 이게 우리 기회야, 네가 저 사람을 껴안아야 해
이것봐, 저 사람은 거의 죽을뻔한 이래로
아주 감정적인 사람으로 변했어, 껴안아 주는걸 좋아한단말이야
이봐, 너도 내가 잘 모르는 사람하고 접촉하는 걸
심지어, 잘 아는 사람하고도, 그러니까 그냥..
닉, 이거 하고 싶은 거야 아니야?
물론 하고 싶지
그럼 먹잇감을 던져주라구
이 남자는 약점이 있어, 그게 바로 포옹해주는거야
club.mirdisk.co.kr/mansal
번역 및 싱크 by 제이엠
가능한지 모르겠어
- 그건 정말 끔직해
근데 어떻게 됐는지 알아?
- 그렇다니까
이런 가족에 대한것도 항상 얘기돼잖아
- 맞아..
생각할 수는 있어
아니란게 나중에 드러난다는 것이지
- 아니, 그건 답이 아냐
이런식으로 말이지
- 난 그러고 싶지 않아
싫어한다는 것 잘아 알잖아